▲ 청주청남시니어클럽은 10일 지북동 매장에서‘카페, 온리’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사진제공=청주청남시니어클럽)

청주청남시니어클럽(관장 송무아)은 10일 지북동 매장에서‘카페, 온리’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 날 오픈식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카페, 온리’는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커피, 에이드 등 음료류와 쿠키 등의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카페, 온리’참여자는 “새로 단장한 깔끔한 매장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고, 카페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정성을 담아 맛있는 커피와 차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서는 참여자 맞춤형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년대비 21% 확대되어 1,533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