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청주새날학교는 1월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부설 청주새날학교((교장 곽만근)은 1월 11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어린이재단과 새날학교는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아동들에 대한 전반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협약을 통해 새날학교 재학 중인 이주배경아동 중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이주배경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아이들 또한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나중에는 어엿하고 바른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협약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이슈를 함께 찾으며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