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밝은누리는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카페 설비 일체를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하였다. (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LG생활건강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밝은누리(대표 서덕천)는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카페 설비 일체를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하였다.

기부 품목으로 에스프레소 머신 1대, 그라인더 1대, 블랜더 3대, 핫워터 디스펜서 1대를 기증하였다. 이번 기부 물품들로 바리스타 훈련장 조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1대의 바리스타 장비로 3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훈련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어려움이 있었으나 바리스타 훈련 장비 확충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더 많은 시간을 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LG생활건강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밝은누리 서덕천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훈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열심히 훈련하여 취업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사서보조 훈련 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 800권도 함께 기부하여 도서관과 유사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주었다.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규연 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은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페 설비와 도서 후원으로 직업 훈련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주신 LG생활건강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밝은누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LG생활건강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밝은누리와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훈련과 취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꿈을 실현하고 경제적 자립 및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