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강신옥)은 노인자살예방 상담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랑나눔 생명보듬이』 교육 수료식을 7월 7일 진행하였다.

『사랑나눔 생명보듬이』 교육은 노인자살예방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수료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보호를 강화하고, 우울·자살의도를 가진 노인의 조기발견 및 케어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26명이 수료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경로당 방문을 통한 상담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노인우울의 심각성을 알리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외감 및 우울증 등을 예방하는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강신옥 관장은 “노인 심리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노인자살예방 상담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보호 강화를 위해 본 기관에서 노인전문 상담사를 양성하게 됐다.”며 “노인 자살예방활동가 양성을 통해 우울증과 같은 노인 심리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노인보호를 강화하는데 교육 수료자 어르신들이 큰 몫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노인자살예방 상담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랑나눔 생명보듬이』 교육 수료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