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01월 17일, 옥천(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엘림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현호)은 01월 17일, 옥천(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엘림(소장 이미정)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엘림의 이재우 부소장도 함께 참석하여 오후 13:30에 사회적협동조합 엘림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회적협동조합 엘림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 대상자 사례관리와 심리상담을 위해 정보공유 ■ 대상자의 상담비 일부 감면 ■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류 및 상호협력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현호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상담센터와 협력체계를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며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와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정 사회적협동조합 엘림 소장은 2017년 개소하여 장애아동들을 위한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며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옥천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학대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