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충북지사는 22일(월),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노인양로시설인 충북현양복지재단 은빛양로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사진제공=충북현양복지재단)

김영환충북지사는 22일(월),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노인양로시설인 충북현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명성) 은빛양로원(원장 이혜영)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지사는 이날 은빛양로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이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관계자를 비롯한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되는 분들 없이 여기 어르신들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문했다”며,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청북도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혜영 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의 따뜻한 온정 속에 더욱 행복하게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겠다”고 감사함을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약자층에 관심과 나눔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충청북도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노인양로시설 은빛양로원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충북현양복지재단에서 1986년 7월 설치하였으며,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들이 입소하여 무료로 급식, 치료, 기타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받는 노인주거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