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월 24일(수) 독립유공자 유족 고옥선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보훈등록증, 위문품 및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월 24일(수) 독립유공자 유족 고옥선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보훈등록증, 위문품 및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홍북읍에 거주하는 고옥선(86세)님은 1919년 4월 충남 예산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한 공로로 2023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독립유공자 故 고성보님의 자녀이시다.

김남용 지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드리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존중받고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킬 수 있는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