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수)~25일(목) 양일간‘충청BR어린이집’, ‘(주)우진건재’, ‘광릉불고기’를 방문하여 착한가게(기업, 어린이집, 병원 등) 장기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24일(수)~25일(목) 양일간‘충청BR어린이집(원장 최미영)’, ‘(주)우진건재(대표 김낙우)’, ‘광릉불고기(대표 최순일)’를 방문하여 착한가게(기업, 어린이집, 병원 등) 장기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10년 이상 충청북도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해온 장기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광릉불고기 최순일 대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좋으면서도 책임감이 생긴다”며 “힘닿는 대로 착한가게를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월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일컫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주시는 착한가게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부탁하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부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