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관내 9,882명(2024년도 1월 기준)의 보훈대상자 중 80세 이상 고령층이 11.1%에 해당하고 65세 이상으로서 저소득, 독거 보훈가족이 224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 분들을 외로움, 고독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관내 9,882명(2024년도 1월 기준)의 보훈대상자 중 80세 이상 고령층이 11.1%에 해당하고 65세 이상으로서 저소득, 독거 보훈가족이 224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 분들을 외로움, 고독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먼저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이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보훈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보훈청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내 6개 시·군 등과도 협의하고 지역의 봉사단체와도 협조할 예정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새내기 공무원 임은지 주무관은 2월 1일(목) 충주시 수안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자녀 이◌◌님댁을 방문하여 고충을 듣고 생활조정수당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어르신이 보훈청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보훈공무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