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명지역아동센터는 작년 12월 우양재단 ‘쌀타 장학’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센터 이용아동 중 3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봉명지역아동센터)

봉명지역아동센터(대표자 한수동)는 작년 12월 우양재단 ‘쌀타 장학’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센터 이용아동 중 3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먼저 ‘쌀타 장학’이란 학업에 의지가 있으나 어려움이 있어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우양재단 쌀타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O현 아동은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곤충도감 및 환경관련 도서와 코딩관련 교구완구를 구입하였고, 김O별 아동은 최근에 바리스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근처 바리스타 학원 한 달 수강 및 인터넷 강의 수강 목적의 태블릿PC를 구매하였으며, 최O효 아동은 다니고 있는 학원의 수강비로 사용했다.

선정된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관심분야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업비에 관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어 후원해 주신 장학금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대우재단은 1978년 사회복지사업, 보건의료지원사업, 학술, 문화 연구 지원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청주에서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오송어린이집, 대우꿈동산, 봉명지역아동센터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