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대한물리치료협회 충북도회는 2024.02.20.(화) 11:00 충북장애인부모연대(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소재)에서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장애인부모연대)

사)층북장애인부모연대는(이하 ‘충북부모연대 및 산하기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우리 단체는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 노동, 주거, 소득보장 등 모든 영역에서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한인선, 이하 “부모연대”)와 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혜승, 이하 “공단”), 대한물리치료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 이하 “물리치료협회”)는 2024.02.20.(화) 11:00 충북장애인부모연대(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소재)에서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대표를 비롯하여 관계자 다수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산하 8개 지회장이 모두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의 의료업종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직무개발과 일자리 확대, 의료업종 직무훈련 컨텐츠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충청북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충북형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또한 기관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사업홍보·장애인 인식개선, 취업지원·훈련운영, 훈련과정 지원·의료 일자리 발굴 역할을 기관별로 분담함으로써 보다 체계화된 의료 직무 개발과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인선 회장은 “충북 내 발달장애인들의 의료분야에 대한 취업 의지 있었으나 적합한 직무의 일자리와 체계적인 훈련과정이 부족 하였다.”며,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취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