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는 22일(목) 오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는 22일(목) 오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상안전 교육 및 장비 지원, 자격검정 등 수상인명구조원(Life Guard) 양성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향후 원활한 업무 제휴 등 상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수상인명구조원(Life Guard) 전문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청주 시내 수영장(청주실내수영장, 푸르미스포츠센터, 영운국민체육센터 등)을 운영하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정적으로 수상안전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봉 회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적십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운기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상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