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지난2월 26일(월) 청소년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8주년 기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최승인)은 지난 2024년 2월 26일(월) 청소년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8주년 기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오해지 간호사는 멘티였던 어린 시절 받은 도움을 또다른 나눔으로 승화시켜 4년의 대학 재학기간 내내 청주사회복지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였으며, 청소년 시절부터 총 142회 780시간의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이타적인 인류애 실현에 앞장선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참여했던 CJB청주방송 특집다큐멘터리 ‘동행’ 울림원정대를 통해서는 멘토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며 두려움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성공경험을 획득, 진취적인 태도로 노력한 결과 간호사의 꿈을 이루어 현재는 청주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타인을 돕는 삶을 실현하고 있다.

  오해지 간호사는 수상소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만큼 나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