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일 지청 소회의실에서 조직혁신 연구모임 ‘청풍소리’(가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6일 지청 소회의실에서 조직혁신 연구모임 ‘청풍소리’(가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풍소리’는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위한 충북북부보훈지청의 MZ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활동계획 설명, 비전 세레모니, 생각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각 나누기 시간에는 퇴직 선배공무원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공직생활의 동기부여는 물론 신·구 세대 간 공감지수 향상을 도모 하였으며, 토크콘서트 이외에도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 주무관은 “젊은 직원들의 말에 이토록 관심있게 귀 기울여주실지 몰랐는데, 큰 관심에 걸맞게 조직문화 개선에 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청풍소리는 분기별 정기모임 및 주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주요정책 수립·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감동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지청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