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현진)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언어 능력 및 문화 이해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한국의 양육문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이준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원구 지역에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한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어 교실은 3월 7일부터 8월 29일(매주 목) 10시~12시30분에 진행되며 추가 신청을 원하는 지역주민께서는 043-216-3060(서비스제공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