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월),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이사가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며 괴산 1호이자 충북 84호(전국 3375호)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11일(월),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이사가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며 괴산 1호이자 충북 84호(전국 3375호)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 남편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일 가입을 통해 충북에는 8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김영화 아너)이자 12번째 부부아너(33호 최병윤 아너, 84호 김영화 아너)가 탄생하였다. 2023년 12월 제천 1호, 2024년 1월 옥천 1호 가입에 이어 김영화 아너의 괴산 1호 가입으로 충북의 11개 시‧군에 빠짐없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영화 아너는 최병윤 회장과 함께 괴산, 음성, 진천, 청주 등 충북 중부지역에서 건설업에 몸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화 아너는 “남편은 33호인데 저의 가입이 너무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여서 더더욱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으로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