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는 2월 20일(화)부터 7주간, 상당구 내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수운 우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장선애)에서는 2월 20일(화)부터 7주간, 상당구 내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수운 우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노인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따수운 우리마을’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갖고 있는 상당구 농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경로당을 발굴하여 농한기 동안 가덕면 상대2리 경로당, 남일면 황청리 경로당, 문의면 미천1리 경로당에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주의료원 등과 연계한 문화, 인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따수운 우리마을’ 참여자는 ‘경로당에서 만들기, 체조, 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매주가 기다려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써준 복지관에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청주상당노인복지관장 장선애는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진행될 따수운 우리마을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