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2024. 3.15(금) 제 2연평해전참전 국가유공자인 이해영님을 찾아 뵙고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사진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에서는 2024. 3.15(금) 제 2연평해전참전 국가유공자인 이해영님을 찾아 뵙고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

제 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이해영님은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장병들의 안타까운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씀 하시며,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아들을 잊지 못한 채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는 유가족 분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서정미 지청장은 ‘우리 영해 수호를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서해수호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서보부훈지청에서는 오는 3월 22일 제9회 서해 수호의 날을 앞두고, 「천안함 장병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전달식」행사 등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 할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