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3월 15일 관내 제천·단양 국가관리묘역을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방문하여 참배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에서는 3월 15일 관내 제천·단양 국가관리묘역을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방문하여 참배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임종배 보훈예우정책관은 묘비와 주변을 둘러싼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순국경찰관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국가관리묘역으로서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22년 12월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순국경찰 13용사 묘역을 충청권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제천과 괴산에 있는 순국경찰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모두 세 곳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관리묘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지난 3월 제천시, 제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국가관리묘역이 미래세대를 비롯한 국민들의 보훈문화 체험 장소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