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조승남 회장은 26일(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창간78주년 기념 축하로 받은 백미 1,686kg(461만원 상당)과 사골곰탕 50박스(17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일보 조승남 회장은 26일(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창간78주년 기념 축하로 받은 백미 1,686kg(461만원 상당)과 사골곰탕 50박스(17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청일보 창간78주년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화환과 사골곰탕을 기부하는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되어 무료급식 등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지역의 대표 언론인 충청일보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축하 쌀 화환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승남 회장은 “작년에 이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쌀을 보내주셔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창간78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