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월 27일(수), 진천읍에 소재한 행복가득심리발달센터와 심리상담 및 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3월 27일(수), 진천읍에 소재한 행복가득심리발달센터(센터장 최효진)와 심리상담 및 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관 이용자의 심리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를 위해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성인 장애인의 교육과 심리상담, 재활치료 연계 ▲심리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 상담 지원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협조 및 홍보 관련의 주요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김형완 관장은 “복지관 언어치료와 물리치료 이용자 중 심리상담과 재활치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행복가득심리발달센터 최효진 대표는 “타 도시로 가지 않고도 다양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 재활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행복가득심리발달센터는 언어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기법의 상담 치료 서비스를 지역사회 여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바우처 제공기관이다. 특히 성인 지적장애인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어 우리 지역의 장애인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