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3월 30일(토), 다시 돌아온 벚꽃축제 철을 맞아 대학RCY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3월 30일(토), 다시 돌아온 벚꽃축제 철을 맞아 대학RCY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대학RCY 회원들은 벚꽃 구경 인파로 몰린 무심천 및 푸드트럭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람객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슬로건으로는 ‘눈으로는 벚꽃보기, 손으로는 쓰레기줍기’를 내걸어 관람객 대상으로 환경보호 동참을 제안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광현(23·청주대) 대학RCY 충북협의회장은 “대학적십자 회원이자 청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큰 축제에서 의미 있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국토 전역에서 시작된 나무 심기 운동을 계승한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통해 비대면 환경보호 실천 활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온라인 환경보호 캠페인 등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