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4월 4일부터 시작하는 프랑스 자수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렸다.(사진제공=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는 4월 4일부터 시작하는 프랑스 자수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린다.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은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되며 프랑스 자수로 만든 가방 장식, 액자, 다포, 손가방 등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길혜정 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프랑스 자수를 활용한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고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