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 충청북도지부는 지난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는 지난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은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05주년이 된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미래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베이커리 창업 동아리 ‘달달보드레’ 학생 4명이 기념식장에서 독립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생각하며 만든 마들렌 250개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