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전병세)에서는 1박2일 신나는 여름캠프를 다녀왔다고 한다.

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낮 시간 보호와 교육을 통해 장애자녀 보호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재활치료, 일상생활훈련,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표현 향상과 문제행동감소, 자신감을 심어주는 장애인 이용시설로 현재 이용자를 모집 중 에 있다.

이번여름 캠프는 블루베리체험, 물놀이를 즐긴 후 캠프장소인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로 이동하여 노래자랑과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를 하며 즐거운 캠프를 이어 갔다.

▲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음성읍 용산리로 1박2일 신나는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용산리 마을 주민들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이용자들이 편히 놀고 쉴 수 있도록 천막과 테이블, 의자, 노래방기기, 캠프파이어, 영화관람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하였다고 한다.
또한 저녁 바베큐파티, 익일 아침식사까지 마을 주민들과 부녀회장, 이장이 나와서 이용자들이 즐거운 여름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고 전해 왔다.

용산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허○○는 “블루베리도 따고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즐겁다”라며 “맛있는 음식과 즐겁게 놀수 있게 만들어준 용산리 주민분들이 너무 좋다”고 전해 왔다.

기타 프로그램 문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043-883-2900)로 하면 된다.

▲ 장애인들이 체험활동으로 블루베리를 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