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4월 12일(금)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과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가정위탁업무 담당 공무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직원 총 22명이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4월 12일(금)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과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가정위탁업무 담당 공무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직원 총 22명이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위탁 서비스 제공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차원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가정위탁 의뢰 및 책정, 위탁부모 보수교육, 가정위탁 예산 지원, 사례관리 협업 등 중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충북 내 위탁가정모집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가정위탁보호제도에서 민과 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향후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충북 내 11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정위탁보호 활성화와 위탁부모 풀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공무원 간담회는 충북 내 11개 시·군 가정위탁업무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고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2003년 개소하였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