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월 11일 충북 옥천군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 회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의 사례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4월 11일 충북 옥천군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 회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의 사례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협약 및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회장 이영웅)이며, 협약식 및 교육은 이날 오후 18:30에 대한적십자 옥천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공유 ■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을 위한 사례연계 ■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협조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대한적십자 옥천지구 마중물봉사회 회원들에게 기관 소개, 아동학대의 개념과 이해, 아동학대 신고번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회원들이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방법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충북 남부 3군(옥천·영동·보은)의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을 고취시켜 아동학대예방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은 충북 옥천군에 설치되어 충북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