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진천군청년봉사대가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진천군청년봉사대(회장 최성원, 진보로지스 대표)가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블랙데이 짜장면 나눔 행사’는 무료급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천군청년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재료준비부터 배식·안내·정리 등을 하고 복지관 이용자에 덕담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원 회장은 “4월 14일 블랙데이와 4월 20일 장애인의날이 같은 주에 있어 봄소풍 처럼 준비했다. 장애인분들이 식사도 하시고 꽃나무 구경도 하며 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배식 활동을 해주신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형완 관장은 “따뜻한 봄날 무료급식을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부담없이 외출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진천군청년봉사대 최성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배식을 도와주신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천군청년봉사대는 2022년부터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월 2회 재가장애인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진천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