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어울림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에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충주어울림센터)

충주어울림센터(관장 한금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에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누림’은 아동·노인·장애인·특수시설 재소자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예술가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울과 불안 및 정신적 고생을 경험하고 있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무기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감각 예술을 통한 미술 프로그램 마음돌봄과 한국무용, 라인댄스, 고전무용의 기초 동작을 배움으로써 신체 활동을 도모하는 무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4 예술누림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는 분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접수한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충주어울림센터 ☎(043)856-05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