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증평군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쌓여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증평군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쌓여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은 한쪽 다리 장애로 활동에 제약이 많으나 홀로 지내신 지 오래되어 청소 및 살림정리가 어려워 폐기물이 쌓여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살림정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앞으로 충북북보훈지청은 이 어르신댁에 재가복지서비스를 실시하여 청소 등 가사들 돕고 이불빨래, 반찬제공 등 기초생활지원을 하여 홀로 지내시는 국가유공자께서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