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장애인식개선작품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4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장애인식개선작품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 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어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한편, 작품심사를 위해 (사)평화예술재단 충북지회 기재수 회장과 그림샘미술상담심리연구소 백진숙 원장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총 35명이 입상되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대신해 문석구 부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장,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을 대신해 학교지원센터 노미란 장학사, 최규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 신은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천군지부장, 최진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지부장, 하태광 진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김진영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장, 최은정 진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빛냈다.

김형완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매년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