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293명의 유치원생부터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음악공연부터 복지관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애를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4년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293명의 유치원생부터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음악공연부터 복지관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애를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는 15일 월요일부터 장애 편견 제거를 위한 걷기 챌린지, 지역 마을에 직접찾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쿠키를 만들며 유대감 형성, 화요일은 여성장애인 자조모임“라온제나”에서 직접 만든 쿠키 100개를 지역 시장 상가 100곳 등에 직접 제공하면서 장애에 대한 에티켓 안내, 수요일은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꽃 화분과 쿠키를 지역사회 내 고마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조병옥 군수님에게 직접 절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자주가는 상가(미용실, 반찬가게 등) 방문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긍정적인 장애인식을 확산

목요일은 지역의 비장애인을 복지관으로 초청하여 기관의 사업들을 소개하고, 함께 식사하는 등 장애 이해 확대, 금요일은 지역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과 음악 및 감각 활동 등을 하면서 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아니라 4월 한달간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장애인의 날 이벤트를 하면서 다양한 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특별히 2024년은 지역주민과 호흡하며,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복지관 초청에 방문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직접 프로그램을 안내해주시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보다 복지관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고 하였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김장원 담당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복지관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지역 주민이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해 자연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를 형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