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는 24일 재가지원서비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장선애)는 지난 24일 재가지원서비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봄 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예산치유의숲’에서 시행되는 손수건염색과 꽃차 다도 체험에 참여하여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오래간만의 날씨가 화창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장선애 센터장은 “일상적 신체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외부활동 체험을 통해 생활의 활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