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혈액원은 코로나 이후 줄어든 대학생 헌혈 참여률 제고를 위해, 2024년 RCY와 협업하여 대학RCY 헌혈 챌린지 ‘우리는 생명 지킴이’를 연중 실시한다.(사진제공=충북혈액원)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코로나 이후 줄어든 대학생 헌혈 참여률 제고를 위해, 2024년 RCY와 협업하여 대학RCY 헌혈 챌린지 ‘우리는 생명 지킴이’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개강 시기인 3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각 대학 RCY 학생들의 SNS 등 다양한 홍보로 대학교 헌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결과로 3~4월 2개월간 충북혈액원 관내 대학교 21개교, 총 1,336명이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혈액원 허혜숙 원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교 헌혈 실적이 줄어들고있어 우려되었는데, 최근 대학교 헌혈 실적이 전년동기대비(3.1~4.23.) 351명(36%) 증가했다. RCY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새로운 대학 헌혈 문화를 선도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큰 기여를 해줘서 기쁘다. 대학생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혈액원은 ‘우리는 생명 지킴이’ 헌혈 챌린지를 2024년 11월까지 지속 실시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43-230-8734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