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와 ㈜충북소주는 7월 19일 토요일 11시 30분 제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사랑의 점심나누기’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서문혁 충북소주 충주지점장 등 양사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소주 직원 10여명과 제천지구협의회의 30여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배식 및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성영용 충북적십자사회장은 “추운 겨울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더운 여름이 되었다. 더운 여름을 잘 보내려면 무엇보다 잘 드시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봉사원님들과 함께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닭볶음탕을 준비했다. 많이 드시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와 ㈜충북소주는 7월 19일 제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서문혁 ㈜충북소주 충주지점장은 “오늘 제천 희망나눔봉사센터에 오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르신 분들이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충북소주의 후원금(2,000만원)으로 청주에서 7번, 충주에서 2번, 제천에서 1번 총 10번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 적십자 봉사원과 충북소주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음식을 가져다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