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4월 22일(월), 30일(화)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내 11개 시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소속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사례관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윤지연)는 4월 22일(월), 30일(화)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내 11개 시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소속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사례관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제공기관에서는 아이돌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의심사례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담당인력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갖추기 위해 직무 관련 교육과 사례관리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직무 관련 교육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양지연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학대 신고절차 및 사건 발생 시 기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 사례관리 간담회를 통해 충북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현장 점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가정에 직접 찾아가 만 3개월부터 만 12세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특성상 안전한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며“체계적인 아이돌보미 활동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