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7일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은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2기를 성황리에 끝마쳤다.(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7일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은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2기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수상 안전수칙 학습을 통해 교사의 생존 수영 및 수상활동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물에 적응하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생존하기, 구조하기, 구명조끼 착용법, 이함 훈련" 등의 이론 및 실습을 14시간(2일 과정)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발급 인명구조요원(Life-Guard) 및 생존수영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실시하며, 연중 5회 충북교육청 산하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결연프로그램, 위기가정 긴급지원, 안전문화 확산 등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충북도 내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