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30일, 한내초등학교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와 함께 보령시 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30일, 한내초등학교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와 함께 보령시 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과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가 함께 참여해 합동으로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홍보물품과 안전보행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는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보령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아동 506명에게 우천 시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운전자에게 보행자 식별을 용이하게 하는 옐로카드를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은 “보령시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