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4일~5일 2일간에 걸쳐 남부3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4일~5일 2일간에 걸쳐 남부3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모는 아동의 거울’ 주제로 손거울 꾸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체험활동(손거울 꾸미기)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유형 소개 △신고요령 안내 △아동학대 O·X 퀴즈 △홍보물 배부 등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은 “어린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 옥천군에 설치되어 충북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