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충북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일상생활 접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한 충북시니어스마트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5월 9일(목),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충북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일상생활 접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한 충북시니어스마트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기업, 복지기관, 충청북도의회, 청주시의회,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 및 영상시청, 체험관 구축에 기여한 복지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충북시니어스마트체험관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에 사업이 선정되었고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초까지 체험관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체험관은 인생놀이터(증강현실 인지운동체험), 인생스튜디오(어르신 전용 촬영편집실), 인생영상관, 인생미래관(체험용 키오스크, 해피테이블, 헬스케어존, AR, VR 등), 인생기억관(전문가 전용 촬영편집실), 인생‘내컷’, 디지털 해우소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김준환 관장은 “비대면 및 디지털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노년층은 디지털 접근 및 사용에 어려움이 있고 노년층의 디지털 적응 교육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교육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바로 접목이 가능한 교육이 필요하며 충북시니어스마트체험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