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5월 11일(토) 홍주향교에서 홍성지역 거주 학생이 가족과 함께 보훈 떡(보보 떡, 태극기 떡 등)을 만들어 보훈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드리는 ‘손끝으로 전하는 달달한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5월 11일(토) 홍주향교에서 홍성지역 거주 학생이 가족과 함께 보훈 떡(보보 떡, 태극기 떡 등)을 만들어 보훈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드리는 ‘손끝으로 전하는 달달한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성 거주 가족 참가단이 직접 만든 보훈 떡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하는 ‘일상생활 속 보훈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 및 연말연시에도 지역 주민의 적극적 동참을 바탕으로 보훈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우리 가족이 직접 만든 떡을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든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해드리는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늘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