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전환을 위한 주거생활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자 정책연구용역을 시작했다.(사진제공=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전환을 위한 주거생활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여 효과를 분석하고자 정책연구용역을 시작했다.

본 연구는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대표 주관기관이며 소속된 산하기관인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충북바하주간활동센터협의회, (사)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기 위해 5월 10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3.2.26.~2023.8.4.까지 소속 충북 내 바하주간활동센터가 프로그램 중 주거체험형을 개발하여 제주도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한 결과 단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의 체험형 자립주택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사자와 부모가 지역사회 자립생활사업 우수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정책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지원체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를 기반하여 2024년에 본격적으로 청주시 관내 자립체험주택을 임대하여 소속 바하주간활동센터 이용자가 연구용역에서 개발한 주거생활체험 프로그램과 매뉴얼를 토대로 자립체험에 참여하여 성과평가를 통한 효과를 분석하여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인선 회장은 충북형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가 시범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주거와 주거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책제안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