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효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진천군노인복지관)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 회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효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카네이션클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재가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국립세종수목원과 충남 청양의 칠갑산 출렁다리 일대 관광지를 둘러보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클럽 임원과 진천군노인복지관 및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의 전담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과 동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용희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나들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