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암산 둘레길에서 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임직원 일동 (사진제공=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윤지연)는 21일(화)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 둘레길에서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충북 내 11개 시군에서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자, 아이돌보미, 서비스제공기관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가정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2024년 4월 기준, 756명의 아이돌보미가 1,496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지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더욱더 지역사회와 호흡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행사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자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