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5월 생활의약품(구충제, 파스)을 청원구 및 흥덕구지역(강내면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북이면) 노노케어수요자 1,082명에게 전달하였다.(사진제공=청주청원시니어클럽)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주청원시니어클럽(관장 김학도)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290명의 노인들이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말벗, 정서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에게 이상 징후 및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 유관기관에 즉시 연락하고 응급조치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10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5월 생활의약품(구충제, 파스)을 청원구 및 흥덕구지역(강내면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북이면) 노노케어수요자 1,082명에게 전달하였다.

수요자분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2023년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생활의약품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강내면 정OO수요자(여90세)는 참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데 외진 마을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물품을 들고 와 다정한 말벗이 돼 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청원시니어클럽 김학도 관장은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2024년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1,70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여 보충적 소득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