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은 21일 ‘담쟁의의 국수이야기’의 143번째 일일점장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은 21일 ‘담쟁의의 국수이야기’의 143번째 일일점장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생산한 국수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급여를 보장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문을 연 국숫집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날 유응모 회장은 가게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국수와 장애인생산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응모 회장은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도내 장애인들의 자립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