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 김필종)은 2012년부터 ㈜한화보은사업장과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과 접목한 문화예술활동 ‘한화예술더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한화봉사단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감성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여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화예술더하기 중 필수프로그램인 “친환경 나눔 캠페인”은 2014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환경인식 개선과 향상에 기여하는고자 한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한화보은사업장 자원봉사자들과 내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예품을 직접 전달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에 한화예술더하기 참여아동과 한화 자원봉사자가 함께 캠페인을 구상하고 공예품을 창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기회였다.

7월 21일 한화예술더하기 참여아동과 한화보은사업장 자원봉사자와 내북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공예품을 직접 전달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받는 것에 익숙한 아동들이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한화 보은사업장은 아동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 한화예술더하기 참여아동과 한화보은사업장 자원봉사자들이 내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기념사진을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