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지난 5월 18일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충주시노인전문병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병원장 윤창노)이 지난 5월 18일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한 효 문화 축제로서 일상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 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지역의 미소천사(1004)봉사단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4명의 봉사단들은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공연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은 노래, 댄스, 전자 리코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축제 현장이 되었다.

미소천사(1004)봉사단의 노연길 단장은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봉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하

윤창노 충주시노인전문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에 힘써주신 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자를 최고로 섬기는 BEST 건강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진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노인분들의 집중적인 입원치료와 장기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충주시 유일한 치매안심병동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