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9일(수), 지사 강당에서 재난관련 종사자(공무원 및 일반인) 35여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9일(수), 지사 강당에서 재난관련 종사자(공무원 및 일반인) 35여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사 재해구호 전문 강사인 정진철·김상호·성기환 강사를 초빙해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제고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구호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재난 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총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과 봉사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