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충북모금회)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음성군에서 64개의 착한가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청주에서도 줄이어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24일에는 청주시 정봉동에 소재한 무심슈퍼(대표 송선호)가 착한가게 239호에 가입하였다.

무심슈퍼는 매출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며, 기탁된 성금은 청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하게 된다.

현판식에서 송선호 대표는 “착한가게가 활성화 되어 복지 소외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북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 대상이다.

▲ 정봉동에 소재한 무심슈퍼(대표 송선호)가 착한가게 239호에 가입하였다.